너무 바쁜 일상
결혼식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결혼식 한다고 청첩장 돌리고, 제 일을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풀어보겠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하면서 느낀 점은 결혼식이라는 것이 부모님들을 위한 행사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손님과 와이프 손님도 물론 많이 와주시고 축하해주셨지만, 부모님 손님들께서 더 많이 오신 것을 보니 역시 양가 부모님 행사의 의미가 아직은 조금 더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혼식은 모든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펭귄당을 가다
결혼식을 마치고 광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일을 마치고, 유명한 빵집인 펭귄당이 있다고 소문을 듣고, 빵을 좋아하는 저로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빵은 광주의 '궁전제과', '양림제과'처럼 개수가 많다고 느끼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적지도 않다고 생각됩니다.
건물의 입구입니다. 주차는 이 건물 오른쪽 골목에 주차구역이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편지통이 작게 있는데, 무엇인가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잘 찍으신다면, 입구에서 들어가는 문과 이 편지통 사이에서 어떻게 각도를 잘 맞춰서 찍으신다면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오른쪽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의 개수는 정확하게 몇 개인지 모르겠지만, 1층의 테이블의 개수는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게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적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빵의 개수는 많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지도 않습니다.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스콘과 바게트를 베이스로 만든 여러 가지 빵을 먹었는데, 제 주관적인 입맛으로 맛있었습니다. (제 지인분들에게도 몇 개 사드렸는데 다 맛있다고 하였지만, 예의상 하신 말씀일 수 있으니. 이것은 그냥 참고하시길... 나중에 또 광주 갈 일이 생긴다면 와이프와 함께 가서 같이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펭귄당 내부의 사진도 있는데,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또 빵 진열대 앞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층, 삼층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빵을 포장해서 바로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가게 된다면 그것도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양 홈플러스 - 공차 오픈
그리고 오늘 장을 보기 위해서 홈플러스에 방문하였습니다. 1층에 들어갔더니, 공차가 오픈하였습니다. 규모도 크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직 타로가 땡기지 않아 공차에서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구경을 하였을 때는 좋았습니다. 통밀나루도 오픈하고, 공차도 오픈을 하였는데, 강서 홈플러스를 따라서 리뉴얼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유지할 것인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내부 진열대 정리는 더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저번에 정리한다고 부산스러웠는데, 완료가 되었는지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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