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버거킹 신메뉴 콰트로 맥시멈을 먹어봤습니다. 저번달에 신메뉴가 나오지 않아서 안 먹었더니 등급이 훅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메뉴가 나와서 KING등급까지는 아니더라도 WHOPPER 등급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번 신메뉴 "콰트로 맥시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메뉴 특이점
콰트로 맥시멈에는 총 2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콰트로 맥시멈 4와 콰트로 맥시멈 3 이렇게 2개가 있습니다. 4 같은 경우는 패티가 4장이 들어가고 3 같은 경우는 패티가 3장이 들어갑니다. 그 이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저렇게 Q3가 있으면 3 입니다.) 포장 이외의 특이점에는 야채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야채가 정말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 이외의 특이점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버거킹 신메뉴 - 맛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이번 신메뉴도 딱히 새로운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월 신메뉴 스모키 바비큐도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신메뉴도 망했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이번 신메뉴의 맛은 패티가 3장 혹은 4장 들어갔고 치즈가 조금 더 들어가면서 소스도 치즈소스가 들어간 "치즈버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맥도날드 가서 치즈버거에 패티추가 치즈추가 하는 것이 가격도 더 저렴하면서 맛은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치즈버거" 이것 말고는 맛에 대해서 더 설명해 드릴 것이 없습니다.
버거킹 신메뉴 계속 실패
개인적으로 버거킹이 '블랙어니언' 이후로 계속 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몬스터"가 나왔을 때의 그만큼의 충격을 주는 신메뉴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랙어니언'까지는 신기하다 괜찮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면 스모키 바비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만드는 메뉴가 하나도 없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스모키 바비큐는 그래도 특이점이라도 있었는데 이번 콰트로 맥시멈은 이름만 거창하지 그냥 "치즈버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에서 더 실망이 큰 것 같습니다. 버거킹에서 이런 신메뉴가 자꾸 나온다면 이젠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와도 굳이 사서 먹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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