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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강서구 노트북 폐기 방법

by 3D배우는사람 2023. 2. 13.

며칠 전에 집을 대청소를 하면서 쓸모없는 물건들을 버렸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 서울 강서구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 "에 대해서 자세하게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 이불 폐기 "에 대한 이야기도 적어놨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가정용 폐기물 버리는 방법

집을 대청소를 하고 난 뒤에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몇몇 쓰레기는 폐기물로 신청을 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강서구 폐기물 신청에(집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dmodel2312.tistory.com

이렇게 자세하게 알아봤는데, 거기에 " 노트북 "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오늘 아침부터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이게 참 애매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노트북은 강서구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실패 그리고 문제의 시작

노트북은 서울 강서구 폐기물 품목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이 되자마자 신청란에 있었던, 담당자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그런지 한 번에 전화를 안 받아서 두 번을 했더니 그때서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민센터 담당자가 아니라 강서구청 담당자인 것 같은데, 이 담당자에게 "노트북을 버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고 여쭤보니 "주민센터에 있는 소형가전 폐기물 처리장소에 버리시면 된다."라고 말하고 끝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트북을 들고 직접 동사무소(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버리려고 처리장소를 찾았는데, 분리수거함이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고철에 버리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 장소가 있는지 도저히 몰라서 동사무소(주민센터) 폐기물 담당 공무원분께 직접 물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노트북의 상태에 따라서 이것을 여기에 버릴 수 있고, 아니면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의 상태에 따라서 버리는 방법이 달라진다.

제일 처음 직원분이 여쭤본 것이 "작동이 잘 되는 것은 버리는 것인가요?"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작동을 잘 안 해서, 고장이 나서 버리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장이 나서 버리려고 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어디가 부서지거나, 아니면 부품이 없거나? 그렇지는 않죠?"라는 말씀을 하셨다. '왜 자꾸 이런 질문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성실하게 답을 했습니다. "고장이 나서 버리려고 하는데, 하드와 메모리 같은 부품은 제외했다. 그 이외는 건들지 않았다."라는 말을 했더니, 그러면 여기서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응?강서구청에서 노트북은 여기로 가지고 가서 폐기하라고 해서 가지고 왔는데 왜??라는 생각에 아침에 전화했던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동사무소 (주민센터) 소형가전 폐기물 처리장소에서는 작동이 되는 소형가전 제품이나, 고장이 났지만 부서지거나 부품이 없거나 하지 않는 완제품 상태의 소형가전 제품을 버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민센터에서 강서구 폐기물 수거 신청

서울-강서구-폐기물-처리-수거-신청-왼쪽-영수증-육천원-오른쪽-발부-스티커-노란색-대형폐기물-신고필증

그래서 "그럼 여기서 버릴 수 없으면, 동사무소(주민센터)에 직접 와서 ' 서울 강서구 폐기물 스티커 '를 직접 구매해야 하는 것인가요?"라고 여쭤봤습니다. 그러니 " 인터넷에서 강서구 대형폐기물 신청 하시면 된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제가 캐리어 때문에 신청을 했었고, 노트북도 같이 하려고 하니 '품목'에 '노트북'이 없었다. 그래서 강서구청에 전화까지 한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답은 "품목에 컴퓨터(본체)라고 있는데, 그것을 고르신 뒤 '신청자 요청사항'에 '노트북'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가격은 노트북과 컴퓨터(본체)와 같다."라고 답을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는 존재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신청할 수 있는 곳에는 아무래도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답을 주신 것 같지만, 품목을 제 눈으로 직접 본 것이 아니고 한 거여서 찝찝함이 조금 남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전 노트북 2개를 버리기 때문에 6000원을 지불했고  스티커를 발부받아서 노트북에 붙여서 폐기했습니다. 아차, 여기서도 주의할 점저렇게 노트북 폐기물 스티커를 붙였지만 동사무소(주민센터) 소형가전 폐기물 장소에 못 버립니다. 다시 집으로 직접 가져가서 버리셔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제 글을 꼭 읽고 저처럼 고생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서구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조금 바꾸던가 아니면 정확하게 공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까지 여기에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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