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 모델링을 했는데,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몸체 모델링을 완성을 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가랑이(사타구니)의 간격이 너무 넓은 것 같고,
대각선으로 바라보니,
정면의 허벅지가 너무 평평하게 보였다.
그리고
뒷모습을 보니....
정리가 안되어있고, 너무 지저분하게 보였다.
(한마디로, Vertex와 Edge의 정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1~2시간 정도 다시 공을 들여서 수정을 했다.
어느 부분이 바뀐지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일단 정면의 허벅지의 Edge모양을 보면, 수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타구니 쪽의 불필요한 Vertex와 Edge는
정리하였고,
뒷부분 같은 경우
허리라인을 잡아준 동시에 위와 같이 불필요한 Edge와 Vertex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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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인체 모델링은 이걸로 완성이 되었고,
다음은 손 모델링
지금까지 즉, 오늘은 손 모델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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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모델링은 처음 해봐서 그런지,
Box와 Box가 모여 하나의 손을 이루는 것은 알았지만,
조금 그래도 정성을 들이니....
쉬운 것은 아니었다.
일단 Rotation을 잘 활용해야 한다.
물론 " 쫙 " 뻗는 모양의 손을 만들기 때문에
Rotation을 활용한 것일 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몸체 모델링과 마찬가지로,
리깅을 위해서 어느 정도 Face( 혹은 Poly )를 집어넣어야 하는 것 같다.
손가락 맨 끝부분이 손톱 부분이므로
실제 손가락을 보면,
저 부분의 아랫부분이 살짝 대각선으로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다.
하지만 여기는 로우폴이기 때문에,
대각선으로 만들어주었다.
내가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아래 사진 부분이다.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이 연결되는 그 부분을 만들기가
가장 까다로웠다.
내가 생각했던 Vertex와 Vertex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Vertex와 연결하는데,
완성이 되었다.
(흠... 역시 공부가 필요하다.)
손바닥 부분에서도 엄지 손가락과 연결된 부분이 두툼하기에
그것도 표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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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오늘의 손 모델링은 끝.
내일은 얼굴 모델링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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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필요한 말
계획은 계획이고, 실천이 가장 중요.
계획에서 어긋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거기에 너무 얽매여서, 모든 것을 망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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