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참숯무한리필 (발산점) - 장단점 및 후기

장터참숯무한리필 발산점에 갔다 왔습니다. 제가 퇘지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를 사서 집에서 ㅁ낳이 먹지만, 기름이 튀고 돈도 많이 나가서 고기 무한리필 고기뷔페도 많이 찾아갑니다. 그중에서 오늘 장터참숯무한리필 발산점에 갔다 와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장점 - 다양한 고기, 숯 불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최고의 장점으로는 정말 이것이 아닐까?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고기의 종류"입니다. 크게 분류하면 양념이 되어있지 않는 고기와 양념이 되어있는 고기로 나눌 수 있고 정확하게 나열하자면 '삼겹살', '목우삼겹', '갈비', '스테이크갈비', '돼지껍데기', '닭갈비', '소시지' 까지 총 7가지의 고기들이 있습니다. (소시지도 구워서 먹는 것이니깐 고기로 넣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먹다가 질리면 다른 고기류를 먹을 수 있고, 또 그것이 질리면 다른 고기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장점은 여기는 버너 혹은 가스불이 아니라 진짜 "숯"으로 줍니다 그래서 잘 구우면 진짜 불맛이 나게 구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파절임에 색다른 야채가 들어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파절임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어 하셨던 분들은 정말 싫어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단점 - 삼겹살 

"삼겹살" 이것은 정말 저에게는 최악의 단점이었습니다. 제가 돼지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돼지고기 무한리필 고깃집을 많이 다녀봤는데, 그중에서 제일 최악이었습니다. 고기 무한리필 체인점에서 정말 최고의 질의 돼지고기, 천상의 맛의 돼지고기를 바란 것이 아닙니다. 수입산 냉동 삼겹살이란 것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삼겹살 먹으러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저한테는 최악이었습니다. 일단, 돼지고기를 꺼내오는데, 해동이 덜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얼음이 있는 상태였고 그 상태로 가져와서 구워서 먹으니 고무 씹는 느낌입니다. 저 정말로 돼지고기 무한리필 자주 찾아가고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먹었던 돼지고기 삼겹살 중 최악이었습니다. 만약 삼겹살 때문에 여기를 찾아가시려는 분들에게는 다른 곳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고기들은 맛있습니다. 다른 고기무한리필집과 비교해도 똑같이 맛있습니다.)

 

세 번째. 개인적인 후기

제가 결제한 후 영수증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념되지 않은 고기 즉, 삼겹살을 드시고 싶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시고, 여러 종류의 고기 및 양념된 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 "장터참숯무한리필"을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갔던 것이라 제일 처음에는 엄청 후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은 딱 한 번만 굽고 다른 고기로 넘어갔는데, 다른 고기들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닭갈비"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닭갈비"를 고르겠습니다. 만약 다른 고기들도 맛없었으면, 정말 최악이었을 텐데 다행히(?) "닭갈비"가 맛있어서 돼지고기 삼겹살을 대신해서 "닭갈비"를 흡입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발산역 근처에 다른 돼지고기 무한리필 고깃집 - 엉터리고기가 있던데, 거기를 방문해 보고 또 후기를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