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씨엠파크호텔에 갔습니다.
이번 설날에 안동 씨엠파크호텔에 갔습니다. 와이프의 가족분들이 경상북도 예천에 계십니다. 그래서 설날에 내려가면 길이 막힐 것이 확실하니 전날 미리 밤에 내려가서 근처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아침 일찍 인사드리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숙박할 호텔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안동 씨엠파크호텔입니다.
씨엠파크호텔의 장단점
장점
- 경상북도청 인근에 있어서 신도심과 정말 가깝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 1층에 '이마트24시' 편의점이 있습니다.
- 깨끗합니다.
- 호텔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단점
- 주차시설이 애매하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호텔 엘리베이터' 근처 주차자리로 들어가려면 운전 초보자가 하기에는 조금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 샤워가운이 걸려있는 옷걸이 2개를 제외하고는 옷걸이가 없습니다.
- 1층에 '이마트24시' 편의점이 있으나, 23시에 영업종료 합니다. (저는 10시 50분에 갔는데, 이미 종료) - 저희는 조금 걸어서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GS25'시로 갔습니다.
- 같은 건물이지만 '다른 동'에 모텔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단점을 제외하고는 '침대 매트리스가 엄청 딱딱하다'는 사람의 취향을 타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평은 무엇이냐? "무난하다"입니다. 위에 언급한 장단점을 제외하고는 그냥 하루 숙박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라고 하신다면 조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관광지와 거리가 있고, 특히 안동찜닭을 드시기 위해서 안동시를 가시려고 한다면 30분은 운전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지 거리는 상관이 없고, 근처에 편의시설이 다 있는 조금 깨끗한 숙박시설을 원하신다면 '안동 씨엠파크호텔'을 추천합니다.
지리산 휴게소 호두과자
이렇게 예천에서 와이프 가족분들과 인사를 드리고 설을 지내다가 이젠 저의 고향인 전라도 광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88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동하여서 가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서 쉬지 않고 가다가 지리산 휴게소에서 한번 정차를 하였습니다. 저는 휴게소를 방문할 때마다 '호두과자'를 꼭 사먹는 버릇?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호두과자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만약 지리산 휴게소에 방문하신다면.... 호두과자는 꼭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두과자를 받자마자 뭔가 따듯하다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호두과자를 하나 집는 순간!! '아.... 눅눅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제가 88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을 잘 안 하지만, 다른 고속도로들은 정말 이용을 많이 합니다. 매달 이용하는 도로만 해도 '천안논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입니다. 이렇게 고속도로를 많이 사용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휴게소의 호두과자를 먹어봤는데... 이렇게 최악은 처음이었습니다. 보통은 식어도 식감을 위해서 따뜻한 곳에 보관을 해서 식감이 눅눅한 느낌이 안 들게 만들어주는데, 완전 한겨울 한파에 붕어빵을 사서 검을 봉지에 담아 40분 걸어서 집에 와서 먹은 느낌으로 눅눅했습니다. 이번 한번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88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저는 지리산휴게소 호두과자는 다시는 사서 먹을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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