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먼저 자료를 찾아서 사전임장보고서를 작성해 봤습니다. 자료를 찾으려면 끝없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아주 기초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제가 정리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지역도 꾸준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 지역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 경기도 고양시 동부에 위치한 덕양구는 2024년 4월 기준 493,517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일반구라고 합니다. 서울시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와 인접해 있으며 덕양구청에서 강남역까지는 직선거리 23.1KM입니다.
고양시 덕양구의 행정동과 법정동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주요 생활권은 크게 "화정", "행신", "원당", "삼송", "지축",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덕은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릉지구"는 아직 개발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2027년 입주 후에는 큰 생활권 형성이 될 것 같아서 위의 사진과 같이 생활권을 분류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인구는 24년 4월 기준 "49만 3,517명"입니다. 2023년까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2023년 "49만 6천4백"명을 최고점을 찍고 계속 인구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 입지분석
"덕양구청"을 기준으로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대중교통편을 알아봤는데 보통 1시간 이상이 걸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삼송", "지축"은 시간이 조금 덜 걸릴 수 있는데 그래도 많이 잡아도 10분 단축이 최대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덕은지구"같은 경우는 출근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편이 '버스'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버스도 많이 오는 편도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덕은지구"와 같은 경우는 자차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경의중앙선'이 존재를 하지만 이 노선 같은 경우 배차시간이 정말 알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노선이라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중학교 같은 경우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90% 넘는 곳은 딱 한 곳만 존재를 했습니다. 학업성쥐도평가도 시행하지 않은지 오래되어서 이젠 특목고 진학률을 조금 더 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환경 같은 경우는 "백화점"은 존재하지 않는데, 아울렛이 크게 2곳이 있습니다. "스타필드 고양"과 "롯데아울렛 고양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도 화정 같은 경우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붙어 있는 신기한 경우였습니다. 그 이외에도 롯데아울렛 옆에 "이케아"가 있고 스타필드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으로 "명지병원"이 있습니다.
지적편집도를 보면 확실히 "베드타운"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창릉지구에 기업을 유치해서 자급도시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뉴스를 보니 아직은 미흡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창릉지구를 봐야 하겠지만 아직은 전형적인 베트다운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급을 보면 2024년 이후에 공급이 없다가 2027년에 공급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2027년부터 창릉지구 입주시기이므로 이때부터 공급은 생길 것 같은데 2025년과 2026년 공급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고양시 덕양구에 공급이 없다는 것이지 근처 주거지인 "고양시 - 동구와 서구, 서울 - 마포구 강서구 은평구, 김포, 파주" 물량을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출입"입니다. 여기서 봐야 할 것은 서울인구가 덕양구로 많이 왔다는 것 그리고 덕양구 인구가 파주로 많이 갔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는 운정신도시로 인해서 고양시 인구를 흡수한 것 같은데 은평구 같은 경우는 '지축' 혹은 '삼송' 같은 뉴타운이 형성되어서 굳이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으로 이주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덕은지구'가 생겨서 '덕은지구'에 가까운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의 인구를 흡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GTX가 개통되고 창릉신도시 공급이 시작되면 서울 인구를 더욱더 빨아들일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 임장보고서
이번에 고양시 덕양구의 주요 생활권을 돌아다녀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도 자세하게 작성해서 여기에 업로드를 해볼까 싶기도 한데 정리도 안되어서 올리는 못하는 것도 있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아닌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자료도 많아서 올리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이것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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